건강이란?
인간이면 누구나 행복을 추구한다. 행복의 기준은 각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돈, 명예, 그리고 건강을 우선순위로 꼽는다. 특히, 많은 현대인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수명이 연장되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을 행복의 척결로 여기고 있다. 고대의 한 철학자는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건강, 미, 덕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인간의 모든 움직임은 행복을 위한 목적론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즉,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며, 체력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예전에는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힘이 센 사람이 체력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 시대 사람들이 운동하는 모습은 운동을 즐긴다는 느낌보다는 고생한다고 느낄 만큼 땀을 비 오듯 흘리며 역기와의 투쟁을 벌이고 있는 듯하다. 그 후에는 심폐지구력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 1970년대에 들어서는 미국에서 조깅 붐이 일어났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체력단련을 위해 체육관을 찾기보다는 공원이나 산책로를 따라 조깅하는 것을 좋아한다. 현대에는 체력의 조화로운 발달이 강조되면서 근력증진 운동만, 혹은 심폐지구력 운동만을 선호하기보다는 두 가지 체력요소를 모두 발달시키는 복합적인 운동이 권장되고 있다.
규칙적인 스포츠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이 간혹 오류를 범하는 것이 어떤 운동이든 운동만 하면 모든 체력이 향상된다고 생각하는데서 비롯된다. 체력에는 여러가지 구성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어떤 체력특성 사이에는 관련성이 존재하지만 각각의 체력요소는 분리되어 있으며 다른 것들과 구별된다. 예를 들면, 우수한 근력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우수한 심폐지구력을 보유하고 있지는 않으며, 협응력이 우수한 사람이 뛰어난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다. 반면에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체력요소가 일정수준에 와있어야 하지만 한 가지 종목을 위해 모든 체력이 요구되지는 않는다. 또한 한 가지 종목이 몇 개의 체력요소를 향상시켜줄 수는 있지만 모든 체력요소를 향상시키지는 못한다. 이처럼 체력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체력을 이해하고 건강증진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과학적 분석 등의 합리적인 적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건강(Health)의 정의
건강이란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하는 최적의 건강을 의미한다. 따라서 건강은 질환(Disease)이니 질병(Illness)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건강은 질병이 없는 상태와 부분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질병의 예방을 위한 노력은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건강은 이것 이상의 것으로 삶의 질과 관계된 것이다. 최적의 건강상태는 정신적, 사회적, 감성적, 도덕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것을 의미한다. 한 세기에 걸쳐서 인간의 수명은 약 60%가량 증가하였다. 미국의 경우 1900년에 출생한 사람의 평균수명은 47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오늘날에는 평균 80.6년이다. 이렇게 수명이 급격히 연장된 것은 현대의학의 공헌도가 매우 높다. 이전에는 여러 질병이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갔지만, 폐렴(Pneumollia)을 비롯하여 인간이 정복한 질병은 점차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치명적인 질병의 공포에서 벗어나면서, 이제 사람들은 질병의 예방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다. 따라서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고, 고통과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Illness’의 반대개념으로 Wellness가 대두되었다. Wellness는 Health와 Fitness의 모든 개념을 통합한 개념이 “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2가 건강이란에 대해 생각했습니다;